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 취약계층아동에게 놀이키트 지원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7-07 11:2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 취약계층아동에게 놀이키트 지원
▲ (왼쪽부터)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와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놀이키트'를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와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돌봄·놀이·학습 공백을 없애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놀이키트 안에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13가지 놀이를 담았다.

놀이키트는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면 롯데건설에서 기부금의 3배만큼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놀이키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가정에서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