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테라’로 맥주 1위 탈환 보인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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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하이트진로 사장은 2020년 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해외 기업설명회에서 “5년째 적자인 맥주사업을 흑자로 돌려놓겠다”고 공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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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놓은 맥주 ‘테라’가 진로 소주 못지 않게 인기를 끌면서 보인 자신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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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진로 흥행에 맥주 테라의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하이트진로의 2020년 1분기 실적은 고공행진을 했다. 맥주사업부문은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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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테라로 연간 흑자전환뿐 아니라 오랫동안 오비맥주에게 내줬던 맥주시장 점유율 1위도 눈앞에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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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 참이슬을 섞은 ‘테슬라’, 테라와 진로이즈백을 섞은 ‘테진아’ 등도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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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이 맥주 영업의 중심을 도매상에서 각 개별 음식점 중심의 소매상으로 옮긴 점도 테라 흥행의 배경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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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회전율이 중요한 도매상들은 1위 사업자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맥주시장 2위였던 하이트진로가 좀처럼 치고 올라가기 어려웠기 때문에 소매상을 공략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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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부과되는 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돼 가격측면에서 수입맥주와 겨뤄볼 만하게 된 점도 2020년을 하이트진로의 주류 명가 회복의 적기로 만들 것이란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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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하이트진로의 텃밭 소주시장도 ‘참이슬’에 ‘진로’를 더해 승승장구</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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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출시한 ‘진로’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하이트진로의 소주사업은 더욱 탄력이 붙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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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의 마케팅이 SNS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갔기 때문으로 마케팅 문구였던 ‘진로이즈백’을 상품 이름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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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주 점유율 1위인 ‘참이슬’에 ‘진로’까지 더해지면서 하이트진로는 2019년 소주시장 점유율 60%를 넘긴 데 이어 2020년에는 70%까지도 넘볼 정도로 소주시장 최대 강자로서 입지를 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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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소주와 맥주, 생수 사업을 다루고 있는데 소주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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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의 흥행에 힘입어 하이트진로의 실적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생수사업도 2019년 흑자를 거두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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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하나, 맥주사업부문은 5년째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은 끌어모을 수 있는 역량을 맥주부문에 집중 투입하면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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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진로’와 ‘테라’의 흥행으로 하이트진로 주가는 고공행진</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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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각각 내놓은 ‘진로’와 ‘테라’의 흥행에 힘입어 하이트진로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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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된 뒤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높은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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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보다는 소매시장을 먼저 공략했던 만큼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때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찾는 수요도 함께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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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올해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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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에게 최대 과제인 맥주사업의 연간 흑자 전환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남아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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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세체계 변경과 함께 정부가 주류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수제맥주 및 전통주의 도전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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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주류시장 절대 강자는 없지만 전통 강자는 있다</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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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011년 맥주업계 1위였던 하이트맥주와 소주업계 1위였던 진로가 합병해 만들어진 국내 주류시장의 전통 강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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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류시장이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업계 1위가 한순간에 바뀌는 등 변화가 아주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영원한 부동의 1등은 아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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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가 내놓은 카스에게 밀리고 수입맥주가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트진로의 맥주사업은 악화일로를 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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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맥주사업은 2013년부터 적자를 보기 시작해 2019년까지 적자사업으로 남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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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1996년 천연암반수로 만든 ‘하이트’로 ‘OB맥주’를 제쳤지만 그 이후에 맥주업계 1등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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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장에서도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전국구로 판매망을 구축하는 경쟁 소주가 등장하고 한라산, 무학 등 각 지방소주들도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주류명가로서 하이트진로의 명성이 흔들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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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5도가 일반적이었던 소주는 2006년 20도짜리 처음처럼이 나온 뒤 점차 낮아져 지금은 참이슬과 처음처럼 모두 16도까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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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소주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반증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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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하이트진로 ‘개혁’ 이끄는 노련한 CEO</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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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은 1989년 하이트맥주에 입사한 뒤 30년여 동안 하이트진로에만 몸 담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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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부터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맡은 뒤 2020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장수 CEO 반열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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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겸임하고 있어 박문덕 하이르진로그룹 회장에 이어 그룹에서 가장 큰 영향력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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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영업과 생산현장을 자주 방문해 직원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는 등 스킨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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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은 경영철학으로 ‘개혁’을 꼽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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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다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큰 보탬이 된 진로, 테라, 과일 리큐르소주 등 새로운 이미지를 지닌 제품들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규</a> 사장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