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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이동통신사와 협력으로 신한은행 데이터사업 확대 탄력붙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28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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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데이터와 신한은행 금융데이터를 융합해 신용평가나 상권분석과 같은 다양한 신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데이터 활용 능력이 경쟁력의 핵심인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신한은행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데이터사업 강화 목표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예상된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이동통신사와 협력으로 신한은행 데이터사업 확대 탄력붙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6/20200628144148_156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은행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통신사와 데이터사업 협력계획이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되고 있다.<br /> <br /> 신한은행은 최근 SK텔레콤과 모바일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하고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br /> LG유플러스도 신한은행과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데이터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벌이며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협력계획을 내놓았다.<br /> <br /> 신한은행 관계자는 &quot;LG유플러스와 협약은 2018년부터 이어진 데이터 분야 협력의 연장선상에 있다&quot;며 &quot;큰 틀에서 협업을 결정한 뒤 세부 계획을 논의해 왔다&quot;고 말했다.<br /> <br /> 통신사와 협업이 본격화되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행장이 추진하는 신한은행 데이터사업 진출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된다.<br /> <br /> 신한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주도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은행권 최초로 참여하며 가명처리한 고객 데이터를 다른 기업에 유상으로 판매하는 신사업에 진출했다.<br /> <br /> 현재 신한은행이 판매하는 데이터는 서울시 지역단위 고객의 소득과 지출, 금융자산 등 정보다.<br /> <br /> 이런 금융정보에 통신데이터를 결합하면 고객 이동경로와 통신서비스 이용정보 등을 활용해 더 다양한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해 판매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에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br /> <br />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고 LG유플러스에는 특정 상권 거주자의 소비성향을 분석한 데이터 가공 및 판매에 협업하기로 했다.<br /> <br /> 진 행장은 통신사와 데이터 분야 협력으로 신한은행 신사업 기회를 찾는 일뿐만 아니라 기존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을 세우고 있다.<br /> <br /> 금융회사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영향으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금융거래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빅데이터와 온라인 플랫폼 등 디지털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br /> <br /> 비대면채널에서는 영업능력이나 상품 설계보다 데이터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하고 제공하는 일이 경쟁력에서 중요하기 때문이다.<br /> <br /> 진 행장은 최근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해 20대 고객 전용 금융상품 브랜드를 내놓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고객군별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br /> <br />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확대해 디지털금융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br /> <br /> 진 행장은 다른 계열사 CEO와 그룹 차원의 디지털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통신사와 협력으로 얻은 데이터기술 발전 성과를 통해 계열사와 시너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세워뒀다.&nbsp;<br /> <br /> 신한은행과 통신사가 진행하는 신용평가와 상권분석, 데이터 판매 등 사업이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계열사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br /> <br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도 신한은행과 같은 금융회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맞춤형 요금제 출시와 상권 분석결과에 따른 멤버십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장점을 찾을 수 있다.<br /> <br /> 결국 신한은행과 통신사들은 이번에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야 협업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사업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신한은행은 앞으로 통신사뿐 아니라 유통회사와 물류회사, IT회사 등 금융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와 데이터 분야 협력을 넓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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