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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결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03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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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치료제 &lsquo;렘데시비르&rsquo;를 국내에 들여온다.<br /> <br />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협의회(질병관리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결정"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08134133_4612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식약처는 렘데시비르 특례수입을 결정한 이유를 놓고 &ldquo;중증환자에서 치료기간 단축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고 선택 가능한 치료제의 추가적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rdquo;며 &ldquo;현재 미국, 일본, 영국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한 점도 고려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의약품 특례수입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약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다.<br /> <br /> 렘데시비르는 독감 치료제 &lsquo;타미플루&rsquo;를 개발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용으로 개발한 약물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을 멈추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렘데시비르는 5월23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임상연구를 통해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았다.<br /> <br /> 정부는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렘데시비르가 빠른 시일 내에 수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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