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의 기소 여부 놓고 검찰 외부인사의 판단 요청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관련해 기소 여부를 검찰 외부인사가 참여해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합병 의혹에 연루된 이 부회장과 일부 사장급 임원 등이 2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 여부를 심의해 달라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서를 냈다.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의 기소 여부 놓고 검찰 외부인사의 판단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원회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서 수사 계속 여부, 기소 또는 불기소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 사법처리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체다.

위원장은 검찰총장이 지명하며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먼저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넘길지 논의한다. 시민위원회가 수사심의위 소집을 결정하면 소집요청서를 검찰총장에게 송부한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5월26일과 29일 두 차례 소환되면서 검찰수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은 합병과 분식회계 등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이 부회장의 연루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검찰조사에서 해당 사안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회장, 모친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에 매수 예고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올림픽·월드컵 지상파 중계 의무화법, 야당 반대 속 국회 법사위 통과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진출 '숙원' 풀었다,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정부 '집단소송제 확대' 재시동, 여야 엇갈렸던 '소급 적용·옵트아웃제' 이번엔 넘을까
최태원 노소영에 7천억 재산분할액 지급하기로, 재상고심 '2440억'만 다툰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대미투자 기대감에 꿈틀, 증권가는 '가스터빈' '원전' 겹수혜 신중..
고려아연 최윤범 경영권 방어에 힘 실려, 자원·에너지 신사업 추진 탄력
신한은행 퇴직연금 개인용 국채 마케팅 강화, 정상혁 적립금 1위 수성 고삐 죈다
[오늘Who] 법원 권혁빈에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2.5조 재산분할 판결, 창업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