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의 기소 여부 놓고 검찰 외부인사의 판단 요청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6-03 11: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관련해 기소 여부를 검찰 외부인사가 참여해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합병 의혹에 연루된 이 부회장과 일부 사장급 임원 등이 2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 여부를 심의해 달라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서를 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물산 합병의 기소 여부 놓고 검찰 외부인사의 판단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원회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서 수사 계속 여부, 기소 또는 불기소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 사법처리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체다.

위원장은 검찰총장이 지명하며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먼저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넘길지 논의한다. 시민위원회가 수사심의위 소집을 결정하면 소집요청서를 검찰총장에게 송부한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5월26일과 29일 두 차례 소환되면서 검찰수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검찰은 합병과 분식회계 등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이 부회장의 연루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검찰조사에서 해당 사안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손해배상 청구 5천억으로 늘려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6560선 하락..
최태원 "일본은 SK하이닉스 공장에 매력적 후보지", 키옥시아와 협력 가능성도 거론
로이터 "한국 외환당국,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외화 200억 달러 매입"
은행주 금리상승·환율하락 겹호재, KB금융지주 '금융 대장주' 다시 굳힌다
한화의 KAI 인수 추진 둘러싼 갑론을박, '규모의 경제' vs '경쟁 훼손'
SBI저축은행 교보생명 편입 첫 성적 기대 이하, 김문석 '여신 확대' '시너지 창출'..
이재명 "'트럼프 결단' 북미대화 동력으로", "전작권 환수·남북대화 병행"
재경장관 후보자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차등' 유지 의지, 민주당 '14억 일괄..
정부 청년정책 43조로 늘리고 '성장투자'로 전환, '첫경력 사다리' 채용·근속 연결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