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금융·증권
"조선3사 주가 더 가려면 유가 오르고 LNG운반선 외 선박 발주돼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  2020-06-03 07:59:1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3사 주가가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유가 반등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이외의 선박 수주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세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카타르 LNG운반선 발주만으로 조선업종 주가의 추세적 상승이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향후 주가의 흐름은 유가와 비(非)LNG운반선 발주가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왼쪽부터)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조선3사 주가는 최근 LNG선 발주 기대감으로 약 30% 상승했다.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조선3사가 새로운 일감을 대거 확보할 수 있다는 심리가 시장에 번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확실한 근거들을 더 확인해야 한다고 배 연구원은 바라봤다.

유가 반등에 힘입어 셰일오일과 가스의 증산이 이뤄진다면 조선3사 주가가 긍정적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셰일의 증산은 상선 발주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탱커와 컨테이너선 등 LNG운반선 이외의 선박 발주가 회복된다는 신호도 조선3사 주가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LNG운반선의 발주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까지 다수의 LNG프로젝트(카타르 노스필드 확대 프로젝트, 러시아 아크틱 LNG2 프로젝트, 모잠비크 LNG-1 프로젝트 등)에서 LNG운반선이 약 120~170척 발주될 가능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호조와 자회사 편입효과로 3분기 실적 증가
·  현대건설 코로나19 장기화에 3분기 영업이익 급감, 신규수주는 늘어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처우 위해 단가 인상 절실, 네이버가 구세주 되나
·  [오늘Who] 상장 가는 크래프톤, 김창한 제2 배틀그라운드 성공 절실
·  한국전력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배당 기대에 연료비 연동제 도입 가능"
·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의 자산관리 강화, 진옥동 끝없는 플랫폼 진화
·  현대차 미래차 품질에 새 노사관계 중요, 정의선 노조와 만남 결단할까
·  한화 목표주가 높아져, "방산부문 회복하고 한화솔루션 가치도 상승"
·  삼성SDI 영업이익 1조 간다, 전영현 전기차배터리로 연임 이유 증명
·  [채널Who] KG동부제철 부활하나, 부실기업 사 KG그룹 일군 곽재선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