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장철훈 정영채, 농협경제지주와 NH투자증권 자금 효율성 위해 '맞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02 14:4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철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농협경제지주와 NH투자증권 자금 효율성 위해 '맞손'
▲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6월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와 NH투자증권은 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보유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철훈 대표는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 역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사용자들은 물론 농업인의 실익증진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채 사장은 “농협의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이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경제지주의 창동유통센터 등 부동산 개발 및 효율화와 금융자산의 운용수익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경제지주는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운용전략 등의 투자자문을 활용해 보유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첫 발도 못 떼는 석유화학 구조조정, LG화학 롯데케미칼에 먹구름 짙어져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3130선 상승 마감, 연고점 경신
HD현대중공업 미 해군 MRO 수주 번번이 고배, 정기선 공들이는 '20조 시장'서 한..
SK증권 "한미약품 2분기 매출 성장 아쉽다, 수익성 개선은 확인"
동부건설 소규모 도시정비 기세 이어가나, 윤진오 공공공사서 민간사업으로 실적 기반 넓혀
'남매의 난' 윤상현 고지 선점, 콜마홀딩스 '법적 주주권' 방패로 전방위 압박
정용진 인천 최고 복합쇼핑몰 속도, 신동빈 '타임빌라스 송도' 늦춰진 이유?
대신증권 "한미약품 2분기 실적 바닥 확인,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
HD현대·파마 상법개정 후 정공법 선회, '분할 꼼수' 기업들은 주주 눈치 보는 중
홈플러스 1조면 인수? MBK 노골적 '갭투자' 요청에 "무책임하게 탈출 생각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