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3분기 흑자전환 가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6-02 08: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3분기 전기차배터리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3분기 흑자전환 가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삼성SDI 주가는 36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 연구원은 “삼성SDI 전기차배터리사업부는 3분기 매출이 크게 늘면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2020년 삼성전자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 전기차배터리사업부는 3분기 매출 1조277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4%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삼성SDI는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663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3.6% 증가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한국, 미국, 중국, 헝가리 등 세계적으로 구축된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은 향후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소 연구원은 “삼성SDI는 1분기 헝가리 법인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지난 12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배터리를 공급하는 등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SDI는 2021년부터 5세대 전기차배터리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독일 BMW에 5세대 전기차배터리를 35억 달러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소 연구원은 “자동차의 정보통신(IT)화가 대세”라며 “최근 삼성SDI 주가 급등에 따른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미래 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66억 이상 초고가 1주택 종부세 공제액 461억으로 4년만에 최대, 비쌀수록 더 세금..
중국 경쟁사에 OLED 등 핵심기술 유출, LG디스플레이 전 직원들 1심서 실형
트럼프 '미사일 재고부족'에 2주만에 이란 공습 보류, 대화 협상 모드 전환하나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 적금으로 '역머니무브' 꿈틀, 시중은행 수신 확대 기대 커진다
'키미 K3' AI 열풍은 젠슨 황에게 악재,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당위성 설득력..
DL케미칼 여천NCC 구조조정에 부담 던다, 김종현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사업재편 힘써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이재용 200조 실탄으로 로봇기업 추가 인수 나서나
정문철-KB라이프 천상영-신한라이프 건전성 성과, 금융그룹 시너지 기반 나란히 다진다
딥시크급 성능 입증한 모티프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전 다크호스 떠올라
롯데GRS 식음사업장 사업 '성장축'으로 우뚝, 이원택 '수주형 외식'에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