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5일과 8일 울산 1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1일 밝혔다.
울산 1공장에서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이 생산된다.
코로나19로 현대차 주요 수출시장의 영업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해당 차종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현대차는 같은 이유로 6월1~5일 울산 4공장의 포터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앞서 결정한 바 있다.
울산 3공장의 베뉴와 아이오닉 생산라인도 6월11~12일 가동을 중단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