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연맹 ‘좋은 생명보험사’로 11년째 뽑혀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01 16:5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로 11년째 뽑혔다.

푸르덴셜생명은 1일 금융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0년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연맹 ‘좋은 생명보험사’로 11년째 뽑혀
▲ 푸르덴셜생명은 6월1일 금융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0년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는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하고 분석해 우수한 생명보험사를 발표하는 평가제도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안정성, 건전성, 수익성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정성 평가에서 지급여력(RBC) 비율이 업계 평균 284.6%를 크게 웃도는 424.32%로 나타났다.

지급여력 비율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급여력 비율은 100%일 때를 정상 상태로 보며 금융감독원은 최소 150%를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가족사랑’과 ‘인간사랑’이라는 기업철학을 충실하게 이행한 것이 11년 동안 1위를 지킨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정적 안정과 가족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