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표적항암 신약 'GC1118' 임상에서 기대이상 효과 확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01 11:1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가 표적항암 신약 ‘GC1118’ 임상에서 기대 이상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표적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1b/2a상 중간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 표적항암 신약 'GC1118' 임상에서 기대이상 효과 확인
▲ GC녹십자 로고.

이번 연구는 전이성과 재발성에 대한 대장암 신약 GC1118과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투여 임상으로 진행됐다. 2차 치료제로써 GC1118의 안전성,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약물의 최대 내약용량(MTD)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1b상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환자 10명 가운데 종양의 크기가 30%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R)가 3명 발생했다.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12개월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이란 질병이 진행되지 않거나 혹은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GC녹십자는 현재 임상1b상 결과를 바탕으로 GC1118과 복합항암제 ‘폴피리’의 병용투여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2a상에 참여한 29명의 환자 가운데 9명의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명의 부분관해 발생으로 44.4%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확보했다. 이는 31.7%로 예측했던 결과와 비교해 고무적 반응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비록 임상 초기 단계이지만 기대 이상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며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2차 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속임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최종제안서 제출, 가치 1.5조 예상
법원 국힘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공관위 "예정대로 경선 진행"
경제부총리 구윤철 NH투자증권 방문해 RIA 현장점검, "시장교란·투기 행위 단호한 조치"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매각 철회, "미래형 모빌리티로 기회요인 증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9%대 올라,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에 2..
금감원, 두나무에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교환' 공시 정정명령 내려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부겸 "매일 사람을 보내든 전화를 하든 괴롭혀 대구시장 출마"
널뛰기 증시에 '안정성' 각광받는 IMA, NH투자증권도 완판 행진 이어갈까
e스포츠 구단 'T1' 작년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영업이익 25억 내
한화솔루션 중장기 로드맵 발표,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