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59.9%로 내려, 호남과 서울에서 지지 떨어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01 10:5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59.9%로 내려, 호남과 서울에서 지지 떨어져
▲ 5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9.9%로 내렸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59.9%%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주 집계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포인트 오른 3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4.8%로 0.3%포인트 낮아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 지지도가 9.6%포인트 내렸다. 서울에서도 3.2%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70대 이상 연령층과 60대에서는 각각 7.2%포인트, 4.5%포인트 낮아졌다. 40대에서 3.7%포인트, 30대에서 3.5%포인트 내렸다.

지지정당별로 민생당 지지층에서는 8.2%포인트,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6.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7.5%포인트 올랐다.

직업별로 무직에서 9.8%포인트, 노동직에서 4.7%포인트, 농림어업에서 4.5%포인트 하락한 반면 학생에서는 10.1%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2.1%로 0.4%포인트 내렸다. 미래통합당은 1.5%포인트 오른 26.3%로 집계됐다.

열린민주당은 5.6%, 정의당은 5%로 각각 0.6%포인트, 1%포인트 낮아졌다.

이밖에 국민의당 4%, 민생당 2.2%, 기타정당 2%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25일부터 5월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만1263명을 접촉해 2518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결의문 채택, "반헌 특별조사위 설치·검찰개혁 완수·연합정치 구현"
키움증권 "동아에스티 기대되는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경쟁력 입증은 부족"
LS증권 "한국콜마 하반기 국내법인 실적은 긍정적, 중국서는 반등 기대"
삼양식품 소스 전문기업 지앤에프 인수 계약, 600억 규모
삼성증권 "한미약품 2분기 실적 양호, 하반기부터 연구개발 이벤트 많아"
인투셀 대표 박태교, 기술수출 계약 반환 관련 "주력 기술 특허성 문제 없어"
[11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한동훈 살기 위한 본능에 가까웠던 것 아니냐"
CJCGV,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12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당해
과총 회장 이태식, 과기정통부 감사서 업무추진비 유용·직원 괴롭힘 드러나
구글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사용료 인하 예정, 오라클 이어 예산 절감 동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