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무선통신과 디스플레이부문 회복 전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01 08: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무선통신(IM)과 디스플레이(DP)부문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주가의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무선통신과 디스플레이부문 회복 전망"
▲ 사진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만 원에서 6만2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5월29일 삼성전자 주가는 5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3, 4분기에 모두 하락해 실적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하반기 메모리업황에 관한 불확실성 때문에 현재 삼성전자 주가의 기간 조정이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부문을 향한 시장의 기대치가 하향 조정된 뒤에는 본격적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모두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D램 가격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이전 분기보다 1%, 4%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버D램은 업계 내 재고 부담과 하반기 수요 둔화 영향에 따른 가격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D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둔화가 가격 하락 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3분기와 4분기 각각 3%, 7%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SSD 모듈업체 내 낸드플래시 재고 부담 영향으로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 메모리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는 조정기간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무선통신과 디스플레이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삼성전자 주가 하락폭을 줄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 무선통신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고 디스플레이부문도 비수기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반등의 촉발 포인트는 감산에 따른 2021년도 D램업황의 회복 기대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조현범 만기 출소 한 달 앞두고 30일 가석방 예정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914억 43.6% 줄어, 신규 수주 5.2조 62% 증가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적극 검토"
씨티증권 "개인투자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손실 56조 추정"
한화 호주 조선소 오스탈 최대주주 됐지만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예산처 여론조사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