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업무용 클라우드서비스 ‘U+클라우드PC’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31 13: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업무용 클라우드서비스 ‘U+클라우드PC’ 내놔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클라우드서비스 'U+클라우드PC' 출시를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업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합한 클라우드서비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6월1일 ‘U+클라우드PC’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클라우드PC는 노트북,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여러 기기에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PC서비스를 제공한다. 

U+클라우드PC에서 보안성을 강화했다 관리자는 클라우드PC와 접속한 단말 사이의 자료 이동을 통제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내부·외부로 구분하는 ‘망 분리’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PC를 통해 특히 중소기업의 업무용 환경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중소기업은 계정당 월 3만 원 수준의 요금으로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다.

U+클라우드PC를 LG유플러스 기존 상품과 결합하면 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U+그룹웨어 등 중소기업 맞춤 상품과 함께 가입하면 전체 이용 요금의 최대 20%에 이르는 할인이 제공된다.

남승한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클라우드PC는 중소기업에서 업무환경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중소기업 이용자들이 IT운영에 관한 부담 없이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