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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와 국제유가 다 올라, 트럼프의 중국 보복강도 약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  2020-05-31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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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처리와 관련한 보복조치를 발표했지만 시장은 예상보다 강경하지 않은 점에서 안도했다.
 
▲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3포인트(0.07%) 내린 2만5383.11에 거래를 마쳤다.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3포인트(0.07%) 내린 2만5383.1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0.48%) 오른 3044.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0.88포인트(1.29%) 높아진 9489.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철폐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은 더 이상 1997년 반환 이후 우리가 제공한 특별대우를 보증할 충분한 자치를 못 한다"며 "나는 행정부에 홍콩에 (중국과) 다른 특별대우를 제공했던 정책 면제를 박탈하는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을 통해 관세나 투자, 무역, 비자 발급 등에서 홍콩에 중국 본토와 다른 특별대우를 보장해 왔다.

미국 CN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회견에서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를 건드리지 않은 것에 투자자들이 안도했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1월 미국과 중국이 합의하고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 파기로까지 갈등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전면폐기한 것이 아니라 관련 절차를 시작하겠다며 시간을 둔 것도 충격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홍콩과 특별관계를 전면폐기하는 공식 행정명령을 발령하겠다는 것인지는 불투명하다"며 "홍콩 상품에 중국 본토산과 똑같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채굴기 감소에 따른 산유량 감소와 수요 회복 기대에 상승했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3%(1.78달러) 오른 35.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영국 ICE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0.1%(0.04달러) 오른 배럴당 35.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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