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올해 중소규모 주택단지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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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대형건설사 자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본격적으로 중소규모 주택단지사업에 뛰어든 데다 주택사업 강자인 GS건설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소규모 주택정비시장 규제완화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중소규모 개발 선점한 자이에스앤디, 가로주택정비 규제완화로 수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06155557_245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자이에스앤디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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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자이에스앤디의 중소규모 주택단지사업이 올해 본격적 성장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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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모회사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차용해 중소규모 주택단지 개발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해 가고 있다”며 “중소형 주택단지시장을 틈새 공략해 올해부터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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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착공한 4곳의 현장이 2분기부터 공사에 속도가 붙고 하반기에는 6곳의 착공도 추가로 이루질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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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기존에 아파트 시설관리, 홈네트워크 등 부동산 운영관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해오다 2018년부터 500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주택단지시장을 공략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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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가 최근 수도권 소규모 주택정비시장 규제완화에 나서 자이에스앤디의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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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6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 공급기반 강화방안’를 보면 서울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용적률을 높이기 위한 최소조건을 기존 공적임대율 20%에서 10%로 낮춘다. 또 가로주택정비사업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도 마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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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로에 둘러싸인 노후주택들의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주택을 개량 또는 새로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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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대형건설사 자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중소규모 주택단지사업 공략에 나서 이번 정부 규제완화에 따라 사업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시선이 건설업계에서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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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와 용적률 등이 완화하면 사업성이 좋은 도시정비사업이 많아져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차용한 ‘자이르네’와 ‘자이엘라’를 앞세운 자이에스앤디가 신규수주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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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좋은 사업환경에 따른 자신감을 반영해 2020년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 늘린 36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9천억 원으로 50% 높게 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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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자이에스앤디의 자체 매출목표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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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40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낼 것으로 바라봤다. 2019년보다 매출은 41.7%, 영업이익은 77.1% 늘어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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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주택사업 노하우를 공유받아 중소규모 주택단지 개발사업과 임대주택 등 종합 부동산서비스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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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는 최근 SK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던 서울 양평, 보문, 거여, 미아, 중화동 5개 부지를 700억 원을 들여 매입하고 기업형임대주택으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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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중소규모 주택단지 시공뿐 아니라 기업형 임대주택, 역세권 청년주택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중소규모 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