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경찰,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관련해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압수수색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5-27 17:4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금융위 사무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금감원 사무실과 한국거래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관련해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압수수색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금융위 사무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금감원 사무실과 한국거래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압수수색은 경찰이 수사 중인 코스닥 상장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직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문제의 기업 심사결과보고서와 관련한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수사 초기단계로 해당 기업이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