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외국언론 "한국은행 28일 금리 인하 가능성, 0.5%포인트 내릴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27 11: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를 모두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27일 "코로나19 사태가 한국 수출실적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한국은행이 현재 역대 최저치인 기준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올해 안에 한국 기준금리 0.5% 포인트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한국은행 28일 금리 인하 가능성, 0.5%포인트 내릴 수도"
▲ 한국은행 로고.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종합한 23명의 증권사 연구원 등 경제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18명의 전문가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행이 28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낮출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 기준금리는 현재 0.75%로 역대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데 금리가 0.25%까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의미다.

블룸버그는 "한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경제적 영향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 감소와 소비 위축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기준금리를 낮추면 가계와 기업에서 자금을 저축하는 대신 소비와 투자를 늘리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증권사 바클레이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시기를 7월로 늦출 가능성을 내놓았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차 추경안을 시행하는 시기에 맞춰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은 그동안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례 없는 과감한 결정을 이어왔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은 28일 오전 금통위에서 결정한 기준금리 변동 여부를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F&F의 디스커버리 달리기 전용 제품군 출시, 도심 러닝 페스티벌 후원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9월4일 출시, 카메라 기능 강화에 개인 맞춤형 AI
국민성장펀드 로봇·K콘텐츠 포함 7건 자금지원 승인, 1조1900억 공급
독자 AI모델 2차 평가 점수, SK텔레콤 70.6 업스테이지 69.9 LGAI연구원 ..
'병역기피자 무조건 해직' 병역법 76조 '헌법불합치', 헌재 "소명 기회 줘야"
'청소년 SNS 중독 유도' 메타, 미국 주정부들과 167억 달러 지급·청소년 보호조치..
[오늘의 주목주] '미국의 중국산 전력장비 규제' HD현대일렉트릭 주가 12%대 올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2차 숏리스트 확정, 양종희 이재근 권광석 3파전
금융노조 "금융기관 지방이전·주 4.5일 타협 없다", 9·4 총파업 '전면전' 예고
삼성전자, 세계 최초 1100Hz 게이밍 모니터 포함 '오디세이' 신제품 4종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