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코로나19 사태에서 총선 성공한 경험을 매뉴얼화해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5-22 18: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코로나19 사태에서 총선 성공한 경험을 매뉴얼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2일 청와대에서 이승택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코로나19 사태에도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매뉴얼화’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이승택, 정은숙 신임 중앙선관위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요청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편, 전자적 방식 등 재외국민 투표방식의 다양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부대변인은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신종 감염병 확산상황에서도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 정상들도 우리 선관위의 세계 최고 선거관리 역량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신임 중앙선관위 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조희대 전 대법관에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359만원 '갤럭시Z트라이폴드' 공개, "사용자 경험 완전히 재정의"
이재명 "쿠팡 엄중한 책임 물어야, 징벌적 손배 현실화 등 대책 나서달라"
호주 씽크탱크 "한국의 '중국인 혐오 시위'는 자충수, 정책적 대응에 집중해야"
삼성전자 보안특허 침해 혐의로 미국에서 피소, "'녹스 볼트'로 기술 무단 사용" 
세계 과학자 수백명 공동선언문 발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절반 감축" 요구
소프트뱅크 손정의 "엔비디아 지분 매도 아쉽다, 오픈AI에 투자 위해 불가피"
'고객정보 유출' 쿠팡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투자은행 "장기적 영향 제한적" 
기후솔루션 "불투명한 한전 망 이용료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확산 막아, 산정방식 공개해야"
현대로템 제작 GTX-A 차량, 유럽 인증기관 '제품환경성선언' 획득
여야 728조 규모 2026년 예산안 합의,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처리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