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실적이 탄탄한 계열사를 위주로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배당소득을 늘려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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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LG의 2분기 영업이익이 3159억 원에 이르러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의 사업 효율화 성과로 코로나19에도 실적개선 가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30165425_3378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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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LG전자, S&I코퍼레이션(옛 서브원) 등 계열사 실적이 둔화하지만 LG생활건강,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다른 계열사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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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018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LG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LG퓨얼셀시스템즈, 하이엔텍, LG히타치워터솔루션 등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율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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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배당소득도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말 LG 배당소득은 67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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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LG는 실적 및 배당수익률이 양호한 자회사 LG유플러스의 지분 2%를 추가 취득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LGCNS 지분 35% 매각대금 1조 원도 유입돼 주주가치를 높이고 신성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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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940억 원, 영업이익 1조75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67.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