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국민연금, 네이버 보유지분을 12.27%로 늘려 1대주주 유지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4-07 18:3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공단이 네이버 보유지분을 늘렸다.

네이버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율이 3월31일을 기준으로 12.27%라고 7일 밝혔다. 기존 11.8%에서 0.47%포인트(76만6835주) 높아졌다.
 
국민연금, 네이버 보유지분을 12.27%로 늘려 1대주주 유지
▲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연합뉴스>

국민연금은 3월2일부터 31일부터 장내에서 네이버 주식을 사고 팔며 지분을 늘렸다.

국민연금은 2014년 9월부터 네이버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분율이 3%대에 그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