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서울 모든 점포를 '코로나19 클린존'으로 인증받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4-07 10:2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서울에서 운영하는 모든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공간으로 인증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서울에 있는 15개 점포 모두 서울시의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 서울 모든 점포를 '코로나19 클린존'으로 인증받아
▲ 클린존 인증을 받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롯데쇼핑>

‘클린존 인증’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다중이용시설에 서울시가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 뒤에도 주 1회 이상 꾸준히 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포들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클린존 인증을 받은 롯데마트 점포는 강변점, 구로점, 금천점, 김포공항점, 삼양점, 서울역점, 서초점, 송파점, 양평점, 월드타워점, 은평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행당역점 등이다.

이 가운데 서울역점, 잠실점, 김포공항점 등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대표 점포들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클린존 인증을 받은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각 점포들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현 롯데마트 매장운영팀장은 “이번 클린존 인증에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