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대한항공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3만2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 1만8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손실이 2480억 원가량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추산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제선 여객운항 중단 등의 영향으로 실적 악화 추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세계적으로 여객운항 중단에 따른 화물 적재공간 부족으로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하고 있지만 여객부문의 손실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2485억 원(적자 전환), 지배주주 순손실 7498억 원(적자 지속)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의 공항사용료, 정류료, 착륙료 등 비용을 면제해줘도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은 점이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양 연구원은 봤다.

실제 대한항공은 1분기에 연료유류비 6448억 원, 감가상각비 4976억 원, 인건비 4838억 원 등을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