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메탄올 추진 MR탱커 7척 3억 달러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03 10:1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메탄올 추진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을 7척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일 “현대미포조선이 메탄올 운반선을 3억 달러(3688억 원가량)치 수주했다”며 “4개 선사로부터 선박 7척을 수주했으며 발주처는 캐나다의 메탄올 생산회사인 메타넥스(Methanex)”라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메탄올 추진 MR탱커 7척 3억 달러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MR탱커.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선박 7척은 모두 5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의 MR탱커(순수 화물적재량 5만 DWT 안팎의 액체화물운반선)로 척당 건조가격은 4200만 달러(516억 원가량)다.

7척 모두 메탄올을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탄올 추진선이다. 메탄올은 천연가스에서 분리된 연료로 탄소 배출량과 황 함량이 적어 새로운 선박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스웨덴 선사 마린베스트(Marinvest)가 2척, 일본 선사 NYK해운(NYK Line)과 메이지시핑(Meiji Shipping)이 2척씩, 일본 해운사 미쓰이OSK해운(MOL)이 1척을 각각 발주했으며 메타넥스 산하의 선사 워터프론트시핑(Waterfront Shipping)이 선박을 용선한다.

선박 인도기한은 마린베스트의 2척이 2021년 말, NYK해운의 2척과 메이지시핑의 2척이 2022년, 미쓰이OSK해운의 1척이 2023년 초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중개업자를 인용해 “이번 메탄올 운반선 발주는 조선업계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최근 조선사들을 향한 선박 건조 문의가 거의 중단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카드 '테크기업' 전환 속도 눈길, 정태영도 직접 수업 들으며 'AI 열공'
'은행 파킹통장보다 투자메리트 있네', 증권사 발행어음 단기운용 존재감 쑥
시프트업 이후 멈춘 게임사 IPO, '중복상장' 규제에 상장 가뭄 심해지나
인천공항공사 공항통합 추진에 당혹, 5단계 확장 급한데 가덕도 비용 부담 우려
트럼프 호르무즈 '동맹국 파병' 연일 압박, 한국 해외파병 역사 되짚어보니
'침대는 과학 아니고 렌탈', 방준혁 비렉스 성과로 코웨이 비전 증명
오너4세 이규호 코오롱티슈진 등판, 인보사 성과가 '명예 회복·승계' 시험대
삼성전자 애플·중국 폴더블폰 추격에 '긴장', 노태문 신모델 원가관리로 1위 수성
금호석유화학 이란전쟁에도 합성고무 수요 탄탄, 박준경 올해 성장전선 유효
트럼프 중동 전쟁 역효과에 결국 중국 손 빌리나, 대미 투자 개방으로 '도박'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