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구 달서병 통합당 김용판 46.1%, 김대진과 조원진에게 앞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02 15:5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시 달서구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론조사기관 소셜데이타리서치의 대구 달서갑 21대 총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용판 후보가 46.1%로 김대진 후보(22.6%)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16.5%)에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독자유통일당 김부기 후보는 0.8%였다.
 
대구 달서병 통합당 김용판 46.1%, 김대진과 조원진에게 앞서
▲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용판 후보를 꼽은 응답이 53.1%로 나왔다.

김대진 후보 18.2%, 조원진 후보 17.2%, 김부기 후보 0.6%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49.0%로 여유있게 선두를 차지했다.

그 밖에 더불어시민당 8.8%, 우리공화당 5.0%, 국민의당 4.7%, 열린민주당 4.4%, 민생당 4.1% 등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62.6%가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6%에 그쳤다.

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셜데이타리서치 여론조사는 TBC, 매일신문 의뢰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달서병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101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4.2%,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롯데쇼핑 베트남 투자 성공사례로, 마트 부문 부진이 아쉽다"
[오늘의 주목주] '배당성향 높아지나' 하나금융지주 10%대 상승, 코스닥 파마리서치 ..
비트코인 1억4804만 원대 하락, 뚜렷한 강세 모멘텀 없어 박스권 횡보 지속
코스피 악재 속 외인 순매수에 311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780선 강세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메모리 매출 155억 달러로 동일"
대신증권 "농심 해외는 '신라면 툼바' 입점 초기단계, 하반기부터 성과 본격화"
배드뱅크 분담금 줄어 더 불안한 은행들, 포용금융 부담 커질까 노심초사
삼성전자 실적 부진에 외신 평가 부정적, "HBM 반도체 경쟁에 투자자 우려"
DS투자 "한미약품 2분기 회복세 돌입, 에페글레나타이드 실적 견인"
키움증권 '리테일 강자' 실적 확인, 2세 경영 김동준 개정 상법 대응 커지는 고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