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에서 전 관세청장이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의 고교 후배인 더불어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문</a> 후보와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자 통합당 부산진갑 서병수 후보의 동생인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가 맞붙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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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이 있는 울주에서 김 후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발맞춰 원전 해체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놓았고 서 후보는 보수표심을 의식해 정권심판론과 함께 '탈원전 폐지' 구호를 내걸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울산울주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문</a> 통합당 서범수, 원전 해체와 탈원전 폐기 대결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01100703_634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더불어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문</a> 후보,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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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 정치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울산 울주지역에서는 원전 처리 문제가 선거전의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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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한울원전이 있는 지역특성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고려해 원전 해체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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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에너지 융합 일반산업단지를 원전해체 연관 산업메카로 육성하겠다"며 "산업단지 안에 원전해체 관련 전문기업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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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역시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발맞춰 원전을 대신할 에너지사업으로 수소산업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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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울산을 세계 최고 수소도시로 육성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2030년까지 수소타운을 건설하고 수소전기차 관련 시설을 만드는 등 수소산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공약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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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울산 울주 출생으로 관세청 설립 이후 39년 만에 검사 출신 관세청장으로 임명돼 2017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6개월 일했다. 문 대통령의 경남고등학교 12년 후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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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을 지내고 검찰에서 마약, 조직범죄, 온라인 신종범죄 수사를 주로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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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서 후보는 탈원전정책 폐기와 함께 원전산업 지원을 내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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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보는 29일 페이스북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추락한 한국 원전산업을 회생시켜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원전산업 지원법 제정, 에너지 관련법 개정, 친환경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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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 후보는 부산 부산진구갑에서 출마하는 서병수 후보의 친동생이기도 해 '형제 공천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점은 선거전에서 공격받을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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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보도 울산 울주에서 태어나 행정고시를 통해 현재 해양수산부에 해당하는 수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경찰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 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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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무소속 강길부 의원과 신장열 전 울주군수의 불출마가 보수표심을 결집하게 만드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시선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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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정당을 여러 차례 바꾸긴 했지만 2018년 한국당을 탈당하기 전까지 주로 보수정당에 몸담았고 신 전 군수는 통합당의 공천을 노렸다가 결국 불출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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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는 16대 권기술 의원, 17대부터 20대까지 강길부 의원이 당선됐기 때문에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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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0년대 울산과학기술원이 들어서고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이전보다 강해진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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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회 지방선거 때 울주에서는 민주당이 기초의원과 비례대표에서 모두 1위를 보였고 시장과 군수 역시 모두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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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에서는 이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후보, 무소속 전상환 후보도 후보등록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