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NHN 대표이사가 회사를 3년 더 이끈다.
NHN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로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대표는 2014년부터 NHN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주주총회에서 이 밖의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120억 원으로 결정했으며 이사 10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7만1712주를 부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