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배재훈 "HMM은 코로나19 뒤 기회 선점해 글로벌 톱 해운사로 도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3-29 17:0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HMM은 코로나19 뒤 기회 선점해 글로벌 톱 해운사로 도약"
배재훈 HMM 사장(가운데)이 26일 연지동 사옥에서 코로나19 대응 비상 상황실에서 임원들과 함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HMM >
배재훈 HMM(옛 현대상선) 사장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세계 최고수준 선사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배 사장은 29일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요 변화는 예측불허의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가동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더욱 민첩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배 사장은 이번 사태가 진정되고 각국의 경제가 회복의 길에 들어설 때 시장과 기회가 새로 생겨날 것이라며 이를 누가 선점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수십년 동안 국가와 기업이 쌓아온 힘의 균형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각 지역에서 운임 단계별 시나리오를 생각해고 이를 본사와 공유해 상황에 따라 전사차원에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극복해 온 HMM 고유의 DNA를 지니고 있다”며 “현재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아간다면 더욱 강한 체질과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MM은 24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비상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경제지표, 국가별 대응현황, 해운시장 및 경쟁사 동향, 시나리오별 예상 영향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비상 상황실은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별 총괄·본부장·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유가, 환율 등 세계 경제지표 뿐 아니라 실물 경제와 회사 손익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기구다.

HMM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상황·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해 구체적이고 다각적 노력을 준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에서 국내 임직원 희망자 재택근무 및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도 전원 재택근무, 필수인원 외 재택근무, 2교대 재택근무 등을 현지상황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외신 회의적 시각, "화석연료 '퇴마'에 난관 많아"
대신증권 "한섬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어, 백화점 정상가 판매 확대된 영향"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기괴한 '2만원대 5G 요금제', 사업자 선수에 이동통신 요금 ..
한국투자 "CJENM 실적 회복 예상보다 더뎌, 1분기 커머스 영업이익 후퇴 "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 유상철의 야망, 군산조선소 인수로 옛 위상 되찾는다
메리츠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FC-BGA가 이익 개선의 핵심동력"
녹색전환연구소 "한국은행 녹색정책 G20 16위, 연구만 하고 이행은 부족"
키움증권 "한화비전 1분기 호실적 추정, CCTV 호조에 자회사 한화세미텍 실적 개선"
메리츠증권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리튬 사업 가치 8.2조로 평가"
유안타증권 "HD현대중공업 실적 개선세 지속, 미국 투자 방향성이 주가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