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에 정갑영, 연세대 총장 지낸 경제전문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27 14:2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에 정갑영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에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정 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에 정갑영, 연세대 총장 지낸 경제전문가
▲ 정갑영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

이날 주총에서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대한항공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경영활동의 투명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주총에서 대한항공 사외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면서 앞으로 이사회를 소집·주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회사의 전략과 방향을 조언하고 주주와 투자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 의장은 1951년 8월22일 전북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제17대 총장으로 일했으며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동북아경제학회 회장,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 감사원 감사혁신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심의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경제 전문가다.

대한항공은 “정 의장이 경영 전반에 걸쳐 내리는 균형 잡힌 의사결정이 회사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만 꾸려지도록 개편했으며 보상위원회 및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