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서울행정법원 '손태승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에 항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26 18:0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징계 효력정지를 결정한 서울행정법원 가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금감원은 26일 서울행정법원의 손 회장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에 관련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금감원, 서울행정법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에 항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서울행정법원이 20일 손 회장의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금감원의 징계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한 데 불복한 것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 파생상품 손실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우리은행 내부통제 부실 등을 이유로 손 회장에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내렸다.

문책경고를 받은 경영진은 금융회사 임원에 새로 선임될 수 없다.

손 회장은 서울행정법원에 금감원 징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울행정법원이 손 회장의 징계 효력정지를 결정하면서 손 회장은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다수 주주의 동의를 받아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연임하게 됐다.

금감원의 항고가 받아들여져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이 기각된다면 손 회장의 연임에도 기각 결정이 소급적용돼 사내이사 선임안건을 재검토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취소될 수 있는지를 놓고는 별도의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테슬라와 합병 가능성 80% 이상" 관측 나와, '속 빈 강정' 우려도
OLED 발광재료 수요 12.8% 하향, '메모리 가격 상승'에 패널 출하량 제동
일본 키오시아 낸드플래시 점유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 한계, "고객 기반 약해"
지방선거에 '데이터센터 유치 공약' 범람 지적, "재생에너지 대책 후보는 5%"
테슬라 주가 하락 배경은 '오픈AI 로봇 개발' 분석 나와, 일론 머스크 vs 샘 올트..
SK 최태원 회장, 젠슨 황과 'SK하이닉스 시총 1조 달러 클럽 입성' 축하
트럼프 정부 '슈퍼 온난화 물질' 규제 완화 악영향 은폐 지적, 비용 절감만 홍보
"몽골서 환경교육활동가로 반환점 찍다", KIDC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사후관리 성료
KB증권 "NHN 목표주가 62% 상향, 클라우드 성장 가시성 높아"
메리츠증권 "한미약품 목표주가 상향,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신약 가치 4천억 평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