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부산울산경남 총선 지지도 팽팽, 민주당 26.5% 통합당 28.7%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26 09:4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부산·울산·경남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리서치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론조사를 보면 지역구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비율은 26.5%, 미래통합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비율은 28.7%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총선 지지도 팽팽, 민주당 26.5% 통합당 28.7%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로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34.2%로 집계됐다.

총선 승리 예측에서 민주당은 35.2%로 25.8%에 머문 통합당에 앞섰다.

적극 투표층의 정당 지지율을 보면 통합당이 88.3%, 민주당이 79%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를 놓고는 부정적 의견의 비중이 42.5%로 긍정적 의견의 비중 33.5%보다 컸다.

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 참여가 민주당의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 미치는 영향도 일정 부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 참여로 민주당 지역구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지지를 철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지하지 않거나 지지를 철회하겠다’로 응답한 비율은 20.2%였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의 72.6%는 ‘지지하지 않거나 지지를 철회할 정도는 아니다’고 응답해 높은 충성도를 보여줬다.

반면 통합당과 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 논란과 관련해 통합당의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당과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사이 공천 논란으로 지역구에 출마한 통합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지지를 철회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지하지 않거나 철회할 생각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10.4%로 조사됐다.

정부여당에 관한 안정론과 견제론 모두 지역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에 표를 줘야 하는 지를 놓고 반대의견은 48.9%, 찬성의견 43.2%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보수야당에 표를 줘야 하는 지를 놓고 찬성 의견 45.5%, 반대의견 46.4%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놓고는 ‘못하였다’는 의견이 52.4%로 ‘잘하였다’라는 의견 45.1%보다 앞섰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제상황에 관한 인식에서는 ‘나쁘다’는 의견이 69.1%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사태에 관한 대응에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61.8%로 집계됐다.

2018년 울산시장 지방선거에서 청와대 개입 여부를 놓고 ‘개입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인 49.3%로 ‘개입하지 않았다’는 의견 36.7%보다 높았다.

문재인 정부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추진에 관해서는 ‘신뢰한다’는 평가가 51.1%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당 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6.5%로 15.9%인 더불어시민당보다 높았다.
 
이밖에 정의당 5.8%, 열린민주당 4.3%, 국민의당 2.2% 등으로 조사됐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36.0%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의뢰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대상인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10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산업은행 58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
CJ온스타일 실적 개선 '이상무', 이선영 '원플랫폼 전략'으로 CJENM 버팀목 역할..
IBK기업은행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X 바탕 디지털금융 기업 ..
NH농협금융 '경영계획 리뷰' 첫 도입, 이찬우 "그룹 역량 연결해 실질적 성과 내겠다"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경쟁 본격화, 신한은행 '경험·기세' 하나은행 '청라 이전' 자..
'싸이월드' 10월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스테이블 코인과 NFT 도입 추진
김남중 코스맥스앤비티 실적 견인차는 호주법인, 전임 윤원일 호주법인 맡아 '영업력 확대..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어 '마비노기M'도 아이템 과금 논란, 무성의한 대응에 이용자..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효과' 한화오션 주가 5%대 상승, 코스닥 7% 급등..
이재명 '부동산 세제' 정책효과 '대출 규제'로 반감, 실수요 금융 보완 어떻게 이뤄지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