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시장 재편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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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타격은 불가피해 목표주가는 낮아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한항공 목표주가 하향, "단기 실적 타격받지만 항공시장 재편 수혜""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6090420_1828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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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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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한항공 주가는 1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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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연구원은 “코로나19가 국내 항공시장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기재로 작용한다면 대한항공이 그 수혜를 받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으로 시장에 쌓아온 신용과 대규모 자산을 통한 담보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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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사업에서도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적으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기 적재공간을 이용한 화물수송능력이 급감함에 따라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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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연구원은 “화물운임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적자를 봤던 대한항공 화물부문이 개선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여객부문 타격을 일부 만회할 것”이라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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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례적 매출 타격과 환율 급등으로 상반기 실적 타격은 불가피하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25% 하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