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강찬석, 현대홈쇼핑 주총에서 "미래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4 18:2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이 현대홈쇼핑 주주총회에서 미래 흐름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24일 서울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지속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 등을 바탕으로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주총에서 "미래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현대홈쇼핑 주주들은 주총 11일 전부터 10일 동안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대홈쇼핑은 강찬석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임대규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새 사외이사에 김재웅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이돈현 관세법인 조양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감사위원에는 김재웅 법무법인 광장 고문이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