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농협중앙회장이 지역안배로 농협 인사를 마무리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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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비어있는 보직의 후임으로 영남, 충청, 호남,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인물들이 거명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농협 요직 인사를 세대교체형 지역안배로 마무리하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4151008_2332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농협중앙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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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이 최근 일련의 대규모 물갈이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보은인사 논란을 의식해 남은 인사에서는 지역안배에도 신경을 쓰면서 세대교체에도 무게를 실을 가능성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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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부회장, 상호금융 대표, 조합감사위원장 등 임원인사가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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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6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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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부회장에는 유찬형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가, 상호금융 대표에는 이재식 미래경영연구소장이, 조합감사위원장에는 김용식 농협케미칼 대표가 각각 단독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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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몇몇 인사가 임원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대의원회에서 최종 결정되기 전까진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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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임원인사와 함께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민신문 사장의 인선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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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지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상무가 농업경제 대표이사로 발탁돼 이달 말 주주총회 의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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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사장에는 하승봉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거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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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와 독립적으로 인사절차가 이뤄지지만 농협경제지주가 농협중앙회의 100% 자회사인 만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회장의 뜻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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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도 자체적으로 인사시스템이 마련돼 있지만 농협중앙회장이 농민신문 회장을 겸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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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망에 오른 인사들을 중심으로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유찬형 대표와 김용식 대표는 각각 충남과 충북 출신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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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소장이 경북 출신이고 장철훈 상무는 전남 출신이다. 하승봉 전 상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회장과 같은 경기도 출신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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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취임한 손병환 NH농협은행장까지 포함하면 영남권 2명, 충청권 2명, 호남 1명, 경기 1명으로 지역별로 골고루 나뉘게 되는 셈이다. 손 은행장은 경남 진주 출신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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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역별 구성에 비춰볼 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회장이 지역안배를 고려할 것이란 시선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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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인사를 핵심보직 가운데 금융부문인 농협은행장과 상호금융 대표에 발탁하면서도 부회장과 조합감사위원장에 충청권 인사를 선임해 농협 내부의 관리와 감독 권한을 맡긴다면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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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인사에게 경제사업을 맡겨 이 회장 취임 이후 호남지역 인사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씻으면서 경기도 출신 인물도 계열사 대표에 발탁해 그동안 불거졌던 '경기도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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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경기도 출신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회장이 농협회장 선거에서 영남권 조합장들의 지지에 힘입어 농협 회장에 당선된 만큼 친정체제 구축과 ‘보은인사’를 위해 경기도와 영남권 인사를 중용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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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망에 오른 인물들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농협 임원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도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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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연도를 살펴보면 1959년 태어난 하승봉 전 상무를 제외하고 모두 1960년대 초반 출생한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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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형 대표가 1961년 출생, 손병환 은행장과 김용식 대표가 1962년 출생, 장철훈 상무가 1963년 출생이다. 가장 어린 사람은 1964년에 태어난 이재식 소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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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전 대표들은 대부분 1950년대 출생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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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가 마무리되면 이 회장은 대규모 물갈이인사로 어수선해진 농협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공약에 내세웠던 각종 개혁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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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조합장 중심의 농협 지배구조 개혁 등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품목별 조합 중심의 경제사업 개편,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농협중앙회 조직개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