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그룹 임원 140명 자사주 47억어치 사들여, "책임경영 실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24 11:0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그룹 경영진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의 의지를 내비쳤다.

24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해 포스코 임원 51명은 23일까지 자사주 1만6천 주를 매입했다. 
 
포스코그룹 임원 140명 자사주 47억어치 사들여, "책임경영 실천"
▲ 서울 강남구에 있는 포스코센터.

이들이 주식 매입에 쓴 돈은 모두 26억 원에 이른다. 

최정우 회장은 17일 포스코 주식 615주(1억246만 원)를,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500주(8450만 원)를 매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곳 계열사의 임원 89명도 각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다.

계열사 임원들이 주식 매입에 쓴 돈은 모두 21억 원가량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4천 주(4756만 원)를 사들였다. 

손건재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포스코ICT 주식 1만 주를 3781만 원을 들여 매입했다. 민중기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도 같은 날 포스코엠텍 주식 1만 주(2841만 원)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포스코는 “최근 주가가 코로나19 여파로 과도하게 떨어졌는데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에 실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네팔 수력발전소 임시 대피소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 구조
JW중외제약, '2주 1회 투여' 당뇨 신약 보팡글루타이드 임상 3상 신청
한국씨티은행 소액주주 보유지분 0.02% 매입 추진, "운영 효율성 제고 목적"
[오늘의주목주] '3조 유상증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6%대 내려, 코스피 6780선..
새마을금고 상반기 순손실 6768억 적자 규모 50% 줄어, "부실금고 합병 속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8%대 올라 상승률 1위..
이재명 청년 예산 언박싱 행사 참석, "청년이 가장 취약계층" "경제 파이 키워 기회 ..
두나무 비자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협업, 오경석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연결"
신협 포용금융에 매년 1조 공급, 고영철 "포용금융 리더로 도약"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총리 한성숙 만나 "규제 합리화 테스트베드 만들자"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