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코로나19 확진 또 나와, 공장은 정상운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22 11:1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의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코로나19 확진 또 나와, 공장은 정상운영
▲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경. <연합뉴스>

이 직원은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발생한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이에 앞서 발생한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돼 2월28일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의 사업장 출입 사실이 없는 만큼 사업장 폐쇄 등 별도의 조치 없이 정상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2사업장의 무선사업부 직원 4명과 은행 직원 1명, 1사업장의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구미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스마트폰 일부를 6일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3일부터 슬로바키아 TV공장의 가동을 1주일 멈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 확대, 네이버·토스에서도 보험금 청구 가능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98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현대차 기아 자율주행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서 피소, 테슬라와 토요타도 대상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생산적 금융', 강태영 "고객중심 ..
CJ그룹 멈췄던 인수합병 다시 가동하나, 이선호 시선에 미래 먹거리 가리다
금감원장 이찬진 '불법사금융과 전쟁' 선포, "정부와 함께 철저히 척결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