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모두 참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26 16:4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와 신라, 신세계, 현대 등 국내 면세점 대기업 4곳이 모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사업권 입찰에 참여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청서를 냈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모두 참여
▲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모습. <연합뉴스>

이번 입찰대상은 DF2(화장품·향수), DF3(주류·담배·포장식품), DF4(주류·담배), DF6(패션·잡화), DF7(패션·잡화) 등 대기업 사업권 5개와 DF9(전 품목), DF10(전 품목), DF12(주류·담배) 등 중소·중견 사업권 3개 등 올해 8월에 계약이 끝나는 8개 사업권이다.

현재 신라면세점이 DF2, DF4, DF6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롯데가 DF3구역, 신세계면세점이 DF7구역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대기업 사업권 5개 구역에서만 거둔 매출규모는 1조 원에 이른다.

중소·중견 사업권 가운데 DF9는 SM면세점, DF10은 시티플러스, DF12는 엔타스듀티프리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찰이 흥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매출 2조6천억 원을 낸 글로벌 1위 공항면세점인 만큼 국내 면세사업자 ‘빅4’ 모두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들로부터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받은 뒤 3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사업권별로 상품·브랜드 구성, 서비스·마케팅, 매장 구성·디자인, 입찰가 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한다.

관세청의 특허 심사 승인을 받으면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며 9월부터 영업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매장 운영 시작일로부터 5년이며 그 뒤 최대 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