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 집값 하한선 2억7천만 원으로 높아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택금융공사가 내놓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주택 가격 하한선이 2억7천만 원까지 높아졌다.

25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최근 안심전환대출의 추가 심사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 집값 하한선 2억7천만 원으로 높아져
▲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85∼2.2%(만기 10∼30년)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약 63만5천 건(신청액 73조9천억 원)의 신청을 받은 뒤 낮은 집값 순서대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1차 심사 대상(27만여건)을 추렸다.

지난해 9월 신청을 받은 결과 약 63만5천 건(신청액 73조9천억 원)이 접수됐다. 공급총액인 20조 원의 4배에 가까운 수치였다.

접수 당시 많은 인기를 끌며 온라인과 전화로 문의가 몰리기도 했다. 접수결과 1차 심사 대상의 주택 가격 기준은 2억1천만 원 이하였다. 

그 후 심사 과정에서 부자격과 포기로 대상자가 줄면서 주택가격 하한선이 높아졌다.

안심전환대출 요건(주택가격 9억 원 이하·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1주택자)이 안 되거나 중도에 포기한 신청자가 8만 명가량 생기면서 커트라인이 올라갔다.

주택 가격 기준 하한선도 올라 2억5천만 원이 됐고 이번에 다시 2천만 원 더 상승해 추가 심사대상이 되는 주택 가격 하한선을 2억7천만 원으로 잡게 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심사작업이 막바지에 있어 집값 커트라인이 2억7천만 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지만 추가 심사에서 요건 미비나 포기자가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다소 변동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가 심사를 끝내고 대출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과정까지 모두 마치면 3~4월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속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겨
예약·결제까지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턱밑 빅테크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27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신장식 "윤석열·명태균·오세훈·이재명 파기환송도 구회근 ..
엔비디아 '베라루빈'의 HBM4 성능규격 전격 하향, 메모리 제조사 공급량 감안했나
엔비디아 메타의 유상증자에 30억 달러 참여 예정, "뮤즈 AI 파트너십 강화"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