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받아 단기적으로 21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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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멀지 않은 시점에 코로나19와 관련된 공포가 사라지면서 다시 원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코스피, 코로나19 확산에 단기적으로 210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24081219_6455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3일 춘천도시공사 직원들이 강원도 춘천지역 지하상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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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4일 “2월 셋째주 들어 코로나19를 향한 낙관론에 제동이 걸렸다”며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는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속도에 따라 21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최저점 2050선 전후)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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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역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련 공포심리가 다시 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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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에서 2월19일까지 82명이었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일 오전 9시기준 556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중국, 일본 크루즈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아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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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당분간 감염병 공포와 더불어 경기불안이 증폭되면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금융시장과 비교해 상대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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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멀지 않은 시점에 감염병 공포를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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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신규 확진자 수 대부분이 대구·경북지역에 집중됐고 지역내 감염의 진원지(신천지, 청도대남병원)를 확인한 만큼 빠른 사태 수습을 기대할 수 있다“며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관련해 역학적 변화가 아닌 만큼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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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공식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실험 단계에 들어가 3주 안에 임상결과가 나온다고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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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코로나19를 향한 공포가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코스피지수가 2100선 아래로 떨어졌을 때 분할매수 및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