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박한우 "기아차에게 중국은 아픈 손가락, 전략 보완하면 만회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2-21 17: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시장을 '아픈 손가락'으로 꼽으며 판매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 사장은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2020 올해의 차’ 시상식에 참석해 “미국은 어느 정도 선순환 사이클에 들어왔다고 보고 있으며 중국은 아시다시피 아픈 손가락”이라며 “중국시장 전략을 보완하면 세계에서 실적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0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한우</a> "기아차에게 중국은 아픈 손가락, 전략 보완하면 만회 가능"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그는 “지난해 노력을 많이 했고 재고를 관리하면서 묵은 찌꺼기를 다 정리했다”며 “올해 초부터 달리려고 했지만 또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생겼는데 극복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 사장은 “기아차가 과거 어려움을 한두번 겪었던 것이 아니지만 그때마다 극복했다”며 “이번에도 잘 이겨내고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차 출시가 본격화하는데 따라 판매 개선도 가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사장은 “지난해부터 셀토스와 모하비, K7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K5 등에 이어 올해 쏘렌토까지 출시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하반기에는 카니발이, 내년에는 스포티지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4세대 쏘렌토의 접수가 1만8천 대를 넘었다고 했다. 이는 기아차가 출시한 신차 가운데 사전계약 단계에서 최고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박 사장은 “연구소의 많은 도움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탑재해 좋은 차를 만들었고 긍정적 결실로 이어졌다”며 “글로벌 300만 대 판매선이 무너진 2018년까지 어려웠지만 이제 만회할 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애플 하드웨어 전략 '가성비'로 재편, 차기 CEO 유력후보 존 터너스 역할 주목
HD현대 회장 정기선 필리핀서 민간외교, "한-필리핀 잇는 가교 역할 앞장"
현대차 기아 '글로벌 기후 및 인권대응' 9위와 11위 그쳐, 철강 탈탄소화 '미흡' 평가
이재명 임시 국무회의 주재, "100조 규모 자본시장 안정 조치 신속 집행"
"국제유가 유지되면 한국은 좋은 투자처" 해외 평가, 메모리반도체 성장 반영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공사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뽑혀
미국 상무부 한국산 냉연강판 관세율 조정, 포스코-인상 현대제철-인하 가능성
JB금융 경영전략회의 열어, 김기홍 "새로운 시도가 그룹 DNA로 자리 잡아야"
2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 188% 증가, 테슬라 가격 인하로 수입차 판매 1위
SK 회장 최태원 미국서 젠슨황 또 만난다, 엔비디아 GTC 참석 조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