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미래통합당 윤종필 불출마, 위성정당으로 이적은 즉답 피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2-21 16: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종필 미래통합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결정했다.

비례대표 초선인 윤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윤종필 불출마, 위성정당으로 이적은 즉답 피해
▲ 윤종필 미래통합당 의원.

비례대표를 위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하기 때문에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던 아쉬움은 영원히 지울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미래통합당에서는 불출마 의원이 25명으로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