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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한화그룹 IT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속성장 가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2020-02-21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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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그룹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한화시스템은 방산과 ICT(정보통신기술)분야 경쟁력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에 힘입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한화시스템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10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수출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방산계열사의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해외방산사업을 전담하는 한화디펜스인터내셔널(HDI)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분야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데 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면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IT사업을 하는 ICT부문은 한화그룹의 투자 확대에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약 20조 원의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ICT 물량만 1조 원에 이른다”며 “한화그룹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투자도 확대하고 있어 한화시스템은 다른 ICT업체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한화시스템 ICT부문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그룹 물량으로 채우고 있어 안정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방산전자 관련 예산이 매년 두자릿수 이상으로 늘고 있다는 점, 수주잔고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 등도 한화시스템의 투자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을 처음으로 관심종목에 편입하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4천 원을 제시했다.

한화시스템 주가는 20일 9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합병을 통해 성장했다는 점에서 미국 방산업체인 노스롭그루먼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노스롭그루먼는 F-35에 탑재되는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미국 방산업체로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보잉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무기 매출을 올렸다.

노스롭그루먼은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50% 정도의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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