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그룹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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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한화시스템은 방산과 ICT(정보통신기술)분야 경쟁력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직간접적 지원에 힘입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화시스템, 한화그룹 IT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속성장 가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24154348_3994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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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10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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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수출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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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방산계열사의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해외방산사업을 전담하는 한화디펜스인터내셔널(HDI)을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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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분야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데 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면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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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사업을 하는 ICT부문은 한화그룹의 투자 확대에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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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한화그룹은 약 20조 원의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ICT 물량만 1조 원에 이른다”며 “한화그룹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투자도 확대하고 있어 한화시스템은 다른 ICT업체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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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ICT부문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그룹 물량으로 채우고 있어 안정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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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국내 방산전자 관련 예산이 매년 두자릿수 이상으로 늘고 있다는 점, 수주잔고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 등도 한화시스템의 투자요인으로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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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을 처음으로 관심종목에 편입하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4천 원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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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주가는 20일 961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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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합병을 통해 성장했다는 점에서 미국 방산업체인 노스롭그루먼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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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그루먼는 F-35에 탑재되는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미국 방산업체로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보잉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무기 매출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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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그루먼은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50% 정도의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