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 판매 1천억 넘어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20 15:0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내놓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랩어카운트상품의 판매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의 판매액이 1천억 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 판매 1천억 넘어서
▲ 미래에셋대우 로고.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투자성향에 따라 혁신성장형, 인컴형, 밸런스드형 등 3가지 포트폴리오 가운데 선택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출시된 해외 상장지수펀드 투자 랩어카운트상품 가운데 단일상품 기준 최초로 판매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투자와 관련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차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투자자 성향에 따른 선택권 부여 등의 이유로 판매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세계 9개국에 상장지수펀드를 공급·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통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