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IG넥스원, 주주가치 강화 위해 자사주 90억 규모 사기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0 10: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IG넥스원이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9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산다.

LIG넥스원은 20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33만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주주가치 강화 위해 자사주 90억 규모 사기로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LIG넥스원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이라며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취득기간은 21일부터 5월20일 3개월로 위탁투자중개는 NH투자증권이 맡는다.

LIG넥스원은 최소 10거래일에 걸쳐 자기주식을 산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3만3천 주로 정해졌다.

LIG넥스원 주식 33만 주의 가치는 19일 종가 2만7450원을 적용하면 90억5850만 원에 이른다.

LIG넥스원은 현재 자기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번 지분 매입을 마치면 LIG넥스원은 1.50%(33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보유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가스공사 사장에 또 정치인 물망, 이재명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 방향타 주목
"전기차 산업 지원은 중국의 계략" 미국 상원의원 주장, 트럼프 정책 지지
[현장] KT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 공개, 수냉·액침냉각으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석유화학 'LNG 가격 상승'에 업황 호전 기대, 여수 울산 구조조정 눈치싸움 길어지나
삼성 자립준비청년 꿈과 미래 지원한다,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개소
한화금융 계열사 중동 최대 금융행사 'ADFW' 총출동, "글로벌 확대 속도"
[상속의 모든 것] 주식명의신탁과 상속, 뒤늦게 터지는 시한폭탄
[전국지표조사]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찬성' 76% '반대' 15%
[전국지표조사] 경제전망, '좋아질 것' 37% vs '나빠질 것' 25%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회복 어려워, 미국 금리 인하에도 투자자 관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