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코로나19 접촉의심자 나와 일부 직원 재택근무 조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19 19:1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내에서 접촉 의심자가 발생해 본사 일부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내 접촉의심자가 발생해 이 직원이 일하고 있는 16층을 긴급 방역했다.
 
GS건설, 코로나19 접촉의심자 나와 일부 직원 재택근무 조치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공지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당분간 층별 이동을 자제하고 근무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GS건설 본사 16층 환경CM팀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최근 코로나19 46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이용해 접촉이 의심된다.

접촉 의심직원은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선별진료소 검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8일부터 14일까지 휴가를 쓰고 17일부터 19일까지 본사로 출근했는데 이 직원과 접촉했던 직원들을 비롯해 16층 직원들은 앞으로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부인 출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부터는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의무적으로 체온을 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이달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발표..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 '해산' 검토하라"
부총리 배경훈 "KT 민관합동조사단 해킹 조사 발표 후 위약금 면제·영업정지 검토"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반등에 HD현대일렉트릭 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8%대..
구글 AI 반도체 '가성비' 잠재력, BofA "엔비디아 대비 40% 비용 절감" 추정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일 만에 반등 3990선 마감, 코스닥은 5일 연속 상승
추경호 영장실질심사 출석, "정치적 편향성 없는 법원의 공정한 판단 기대"
게임업계 ESG 강화 흐름에 등급 상향, 맏형 넥슨만 '열등생' D등급까지 받아
삼성전자 16∼18일 글로벌 전략회의, 내년 사업 전략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