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금을 투자자들에 돌려주는 배상안을 놓고 아직 조사를 진행중인 상황이라 배상규모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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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라임자산운용 펀드 투자자 구제방안은 사실 확인과 법률자문 결과 등을 토대로 검토할 것"이라며 "확정적 표현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감원 "라임자산운용 투자자 피해 조사 중, 배상규모 확정 어렵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8160439_1313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라임자산운용과 금융감독원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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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등 금융회사에 사기혐의를 적용해 투자원금을 최대 100% 돌려주는 분쟁조정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한 데 이렇게 해명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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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현장조사를 통한 사실 확인과 내부 및 외부 법률기관의 자문을 거쳐 피해보상 여부와 배상규모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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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과 금감원은 14일 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보고 환매가 중단된 사모펀드 2개의 손실률을 발표했는데 아직 '플루토TF1' 무역금융펀드의 손실률은 밝히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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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가 해외 5개 무역금융펀드에 연계되어 있는 만큼 실사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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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이 무역금융펀드에서 전액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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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플루토TF1 펀드에서 전액 손실이 나타나고 상품 검증과 판매 등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중대한 과실이 드러난다면 실제로 투자자들에 원금의 100%를 배상하라는 금감원의 분쟁조정안이 나올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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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로서는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실과 배상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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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 외에도 무역금융펀드 상품을 판매한 신한금융투자와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여 과실여부를 판단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