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에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자체적 전망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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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중국 내 사무소와 매장이 문을 열기 시작했으나 기대했던 만큼 정상으로 복귀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애플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 자체전망치 내려, 팀 쿡 "시간 걸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02175019_8122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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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CEO는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분기 매출이 우리가 제시한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면서도 “애플은 기본적으로 강한 회사이고 이번 혼란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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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애플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존에 제시한 1분기 매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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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월 말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1분기 매출이 630억~67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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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해 평소보다 범위를 넓게 잡았음에도 코로나19 사태의 심화로 예상 매출의 최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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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 공급과 수요 양쪽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 아이폰 제조시설이 재가동됐지만 예상보다 생산속도가 느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중국에서 매장이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을 하면서 방문고객 수도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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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이전보다 기부금액을 두 배 이상 늘렸다고 공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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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직원, 협력사, 고객과 우리가 활동하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이번 공중보건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