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로 미국에서도 특허 따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17 11:4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W홀딩스가 미국에서도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의 신규성을 입증했다.

JW홀딩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로 미국에서도 특허 따내
▲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게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이다. 2017년 백융기 연세대학교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인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2016년 국내 특허에 이어 일본(2018년). 중국·유럽(2019년)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JW홀딩스는 현재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CFB와 CA19-9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강창무 연구팀과 함께 췌장암 환자를 포함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임상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특허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최종 완료함으로써 CFB를 활용한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의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상용화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선박 발전엔진 AI데이터센터 붐 올라타, 정기선·김동관 선박엔진 '판박이 M&A' 신의..
사망 뒤에야 드러나는 아동학대, '늦은 발견' 고리 끊는 대응체계는 언제쯤
'캐치! 티니핑'과 수소차 배워볼까, 어린이날 자동차 체험행사 풍성
롯데웰푸드 'AI 강화'로 신동빈 의지 구현 총력, 서정호 저수익성 계열사 꼬리표도 떼나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갈 길 험난, 방성훈 미국 육상풍력에 매출 3조 복귀 달렸다
놀이공원 50% 할인부터 외식지원금까지, 어린이날 풍성한 카드 혜택 챙겨볼까
빙고 맞추면 10% 눈치게임에 6%, 은행권 '재밌는' 고금리 특판 적금 눈길
CJENM 오디션 출신 아이돌 귀환 이어져, '단발성 그룹' 수명 연장에 기대감 꿈틀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