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래통합당에 김영환 김원성 최고위원 합류로 지도부 구성 마쳐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2-16 18:0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과 김원성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이 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합류한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에 이어 16일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추가 선임됐다. 
 
미래통합당에 김영환 김원성 최고위원 합류로 지도부 구성 마쳐
▲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왼쪽)과 김원성 미래를향한전진4.0 최고위원.

김영환 전 의원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은 부산에서 태어나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해양경찰청 정보분석실 실장, CJENM 전략기획국장 등을 지냈다.

전진당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은혜 혁신통합위원회 대변인은 인선배경을 놓고 “혁신과 통합이라는 취지에 따라 범중도 통합정당, 청년인재들이 활동하고 충원될 수 있는 청년정당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8명과 원 도지사, 이 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까지 모두 12명의 최고위원 구성을 마쳤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8명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포함해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 의원, 정미경 전 의원, 김광림 의원, 김순례 의원, 신보라 의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