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펀드 손실률은 '플루토' 47% '테티스' 17%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4 11:3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라임 플루토-FI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D-1호(플루토 FI D-1호 펀드)와 라임 테티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2호(테티스 2호 펀드) 손실률이 각각 46%, 17%로 집계됐다. 

증권사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은 일부 자펀드는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펀드 손실률은 '플루토' 47% '테티스' 17%
▲ 라임자산운용 로고.

라임자산운용은 14일 삼일회계법인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한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등 2개 모펀드의 손실률을 공개했다. 

라임자산운용은 13일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고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반영해 기준가격을 조정했다.

펀드 기준가격 조정결과 18일 기준으로 ‘플루토 FI D-1호’ 수익률은 –46%, ‘테티스 2호’ 수익률은 -17%로 예상된다.

자펀드인 ‘라임 AI스타 1.5Y 1호’, ‘라임 AI 스타 1.5Y 2호’, ‘라임 AI 스타 1.5Y 3호’ 등 펀드 3개는 모펀드 기준가격 조정에 따라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

라임자산운용은 “해당 펀드들은 총수익스와프(TRS)를 사용해 레버리지 비율이 100%였다”며 “증거금보다 편입자산의 가치가 더 하락해 전액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플루토 TF-1호(무역금융 펀드)’는 삼일회계법인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 말 실사결과가 나온다.

라임자산운용은 “기준가가 조정된다고 하더라도 최종적 손실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자금 회수결과에 따라 기준가는 변할 것이며 투자자에게 더 많은 자금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